보도자료			은행산업의 내일을 열어가는 큰 힘이 되겠습니다!
보도일시	2022년 3월 31일 조간부터
배 포 일	2022년 3월 30일		담당부서	소비자보호부
담당부장	박진향 부장(T.3705- 5040)		담 당 자	김태형 과장(T.3705- 5245)

은행연합회, 「은행전화번호 진위확인 서비스」 오픈

-  은행 사칭 보이스피싱 의심 전화번호가 은행의 실제 전화번호인지 바로 확인 가능... 보이스피싱 피해 예방에 효과 기대

□ 은행연합회(회장 김광수)는 본인이 수신한 문자 또는 전화가 보이스피싱으로 의심될 경우 실제 은행에서 사용하는 전화번호인지 누구나 쉽게 확인해 볼 수 있는 ｢은행전화번호 진위확인 서비스｣를 인터넷 홈페이지(https://portal.kfb.or.kr)를 통해 3월 31일(목)부터 제공한다고 밝혔다.

ㅇ 앞으로 은행 소비자는 은행연합회 홈페이지에서 회원가입이나 로그인 등 번거로운 절차 없이 은행을 선택하고 전화번호를 기입하기만 하면 보이스피싱으로 의심되는 전화번호가 실제 은행이 사용하는 전화번호인지를 손쉽게 확인할 수 있게 된다.

□ ｢은행전화번호 진위확인 서비스｣는 은행을 사칭한 보이스피싱과 메신저피싱으로 인한 금융소비자의 피해를 예방하기 위해 은행연합회와 19개 사원은행^*이 오랜 검토 끝에 제공하게 되는 서비스다.

* 산업, 농협, 신한, 우리, 한국스탠다드차타드, 하나, 기업, 국민, 한국씨티, 수협, 대구, 부산, 광주, 제주, 전북, 경남, 케이뱅크, 카카오뱅크, 토스뱅크

ㅇ 특히 최근 가짜 저금리 대출상품, 생계자금 지원과 같이 은행을 사칭하는 대출빙자형 보이스피싱이 급증하고 있어 금융소비자의 각별한 주의가 요구되는데, 동 서비스를 이용하면 금융소비자가 받은 문자나 전화의 번호가 은행에서 사용하는 것인지를 바로 확인할 수 있어 보이스피싱 예방에 큰 효과가 있을 것으로 기대된다.

□ 김광수 은행연합회 회장은 “그간 은행권은 모니터링 시스템을 고도화하는 한편 영업현장에서는 보이스피싱으로 의심되는 거래가 있을 경우 적극적으로 거래를 지연시키는 등 보이스피싱 피해 예방을 위해 항상 최선을 다해왔다”며, 

ㅇ “｢은행전화번호 진위확인 서비스｣를 통해 은행 이용자가 전화번호 진위 여부를 실시간으로 직접 조회할 수 있게 됨으로써 보이스피싱 피해를 방지하기 위한 안전망이 한층 더 강화된 것”이라고 강조했다.

□ 한편, 은행연합회 관계자는 전화나 문자를 통한 개인정보 요구 등에 일체 응하지 말고 실제 보이스피싱 피해가 발생한 경우 즉시 금감원, 경찰청, 금융회사 등에 신고할 것을 당부하였으며,

ㅇ 조회결과 은행에서 실제로 사용하는 전화번호로 확인된 경우에도 예기치 못한 피해를 방지하기 위해 반드시 악성앱 설치 여부를 확인^*하고 해당 은행에 관련 내용을 문의하는 것이 바람직하다고 밝혔다.

* 경찰청의 ‘시티즌 코난’ 앱 등 보안프로그램을 통한 악성앱 감염여부 검진

붙임 1. ｢은행전화번호 진위확인 서비스｣ 조회화면 및 이용 방법 1부

2. 은행권 보이스피싱 방지 노력 1부

3. 은행 콜센터 등 보이스피싱 신고 연락처 1부. 끝.

[붙임1]

󰊱 PC를 통해 접속

① 은행연합회 홈페이지(https://www.kfb.or.kr) 우측하단 ‘자주 찾는 메뉴’에서 ‘은행전화번호 진위확인’ 선택

② 또는 소비자포털(https://portal.kfb.or.kr) 메인화면에서 ‘은행전화번호 진위확인 서비스’ 바로가기를 클릭하거나, ‘보이스피싱정보’ 메뉴를 선택 후 ‘보이스피싱 피해예방’ 메뉴에서 선택

☞ 조회를 희망하는 은행을 선택한 후 보이스피싱으로 의심되는 은행 전화번호를 기입한 후 ‘검색’버튼 클릭

󰊲 모바일을 통해 접속

① 은행연합회 모바일 홈페이지(https://m.kfb.or.kr) 접속 후 하단 ‘자주 찾는 메뉴’에서 ‘은행전화번호 진위확인’ 선택

② 또는 소비자포털(https://portal.kfb.or.kr) 메인화면에서 ‘은행전화번호 진위확인 서비스’ 바로가기를 클릭하거나, ‘보이스피싱정보’ 메뉴를 선택 후 ‘보이스피싱 피해예방’ 메뉴에서 선택

☞ 조회를 희망하는 은행을 선택한 후 보이스피싱으로 의심되는 은행 전화번호를 기입한 후 ‘검색’버튼 클릭

❶ 정상번호일 경우, 확인 메시지 및 주의문구 안내

❷ 정상번호가 아닐 경우, 확인불가 메시지 및 주의문구 안내

[붙임2]

□ 은행연합회는 금융당국의 ｢보이스피싱 피해방지 종합대책｣ 등에 따라 9개 금융업권^*이 참여하는 ｢전기통신금융사기 피해예방 시스템｣을 운영 중

* 은행, 금융투자, 저축은행, 신협, 새마을, 산림조합, 우체국, 단위농협, 단위수협

ㅇ 은행권은 동 시스템 참여를 통해 지급정지를 요청받은 명의인정보 및 대포통장 의심계좌 정보를 전 금융권에 신속히 공유하는 등 보이스피싱으로 인한 피해를 예방하고 추가 피해를 신속히 차단하고 있음

ㅇ 아울러 은행권은 빅데이터·AI 활용을 통해 이상거래 탐지시스템을 고도화하고 악성앱 탐지 시 모바일뱅킹을 자동중단하는 등 시스템적인 대응을 강화하여 보이스피싱 피해를 선제적으로 예방하고 있음

ㅇ 또한, 고액 현금 인출 시 문진제도 시행, 의심 거래 인지 시 수사기관 신고, 자동화기기 무매체 거래 시 범행가담자 대상 경고문구 게시, 최초 송금 알리미 서비스^*, 대국민 홍보 사업 진행 등 보이스피싱 피해를 최소화하기 위해 다양한 노력을 기울이고 있음

* 특정 계좌에 대한 최초 이체거래시 보이스피싱 주의 통지 

□ 이에 따라 계좌이체형 보이스피싱 피해액은 ’20년중 2,353억원으로 ’19년 대비 65.0%(△4,367억원) 감소한 데 이어 ’21년 상반기중 845억원으로 전년동기 대비 46.4%(△732억원) 감소^*

* 출처 : 금융감독원

□ 향후에도 은행권은 법령에 따라 보이스피싱 피해예방 및 피해구제를 위해 최선의 노력을 다하는 한편, 진화하는 사기 수법에 따라 모니터링 시스템 및 현장대응 매뉴얼을 지속적으로 강화해나갈 예정임.  끝.

[붙임3]